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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창수면에서는 직접 재배한 메밀로
묵을 만들어 지역 특산물로 키우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묵 제조법을 고집해
맛이 일품인데,
내일은 메밀묵 축제도 열립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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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중에서 손이 가장 많이가는 묵이
바로 메밀묵입니다.
메밀 반죽을
망에 넣고 수백번 치대 메밀풀을 만들고,
가마솥에 부어
불 위에서 한 시간을 저어주며 굳힙니다.
다시 용기에 옮겨 반나절을 식혀야
메밀묵 한 판이 완성됩니다.
◀INT▶이정만/영덕군 창수면
"도토리나 이런 묵은 쉬운 편이죠!메밀묵은
정말 만들기 어려워요!"
요즘은 기계를 이용해 손쉽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곳에서는 옛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스탠덥)이렇게 수작업을 통해 어렵게 탄생한 메밀묵은 향이 진하고 구수하며,
감칠맛이 뛰어납니다.
창수면에서는 억새만 가득했던 하천 둔치에
메밀을 파종하고 여기서 수확한 메밀로
묵을 만들고 있습니다.
◀INT▶최병인 /
영덕 창수면 메밀묵 영농조합
"요즘은 중국산 메밀을 많이 쓰는데
저희는 100% 영덕산 메밀만 쓰고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생산하다 보니 양이 적어
면사무소를 통해서만 주문 판매하고 있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물량이 달릴 정돕니다.
특히 내일(18일) 창수 중학교 교정에서는
출향인사 700명과 마을주민 관광객이
어울려 '창수 메밀 축제'를 열고
메밀묵을 즐기며
고향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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