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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가
오늘부터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신공항 무산 이후 한나라당에 대한 실망이 커진 지역민들의 표심이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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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텃밭에서 치러지는 선거지만
이번 대구 서구청장과
칠곡군수 보궐선거 판세가
그다지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무산 이후
집권여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민심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INT▶ 유승민 최고위원 / 한나라당
"내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는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를 박근혜 전 대표를
포함해서 친이 친박 구분 없이 일치단결해서
정말 잘 치르겠다는 그런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서울시장과 부산 동구청장 등
다른 지역 재보궐선거는
여당과 야권단일후보의 맞대결이 이뤄지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경북선거는 여당 후보와
여당 공천을 희망했던 나머지 후보들의
경쟁으로 치러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조차 끌지 못해
맥빠진 선거전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INT▶김영순 시민정치특위위원장/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야권이 후보조차 못낸 것은 그동안 시민들이 한나라당만 뽑아준 결과다. 지금부터라도 인물검증 투표가 되어야 한다"
S/U]대구서구청장과 칠곡군수를 뽑는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나타날
지역민심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나라당도 이번 재보궐선거에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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