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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이 영국 '더 타임즈'지가 실시한
세계 대학 평가에서 국내 1위
세계 53위를 차지 했는데요,
지방 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속의 대학으로 우뚝 선 비결이 무엇인지
이규설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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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의 1학년 수업 시간...
팀별로 '라디오'를 만드는 과정인데
교수들은 원리만 가르치고
디자인과 제작은 모두 학생 몫입니다.
치열한 토론과 고민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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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 거리가 생각보다 매우 작으면
단위 거리를 만드는데 어떻게 만드실 건가요?"
"아크릴판은 2mm 정도로 차이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두껍게 때문에 그 문제는
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연구중심,
현장중심의 수업을 하는 겁니다.
◀INT▶유창모 교수/포스텍 물리학과
"진짜 창의적인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교과서에서만 멈추지 않고 실생활에 응용되고
제품으로 나올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수업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철저히 실적 위주로 학교를 운영합니다.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과제,
또 그런 잠재력이 있는 인재에게
연구비를 집중 투자하고 인센티브와
정년 연장 등 각종 혜택을 줍니다.
재단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입니다.
포스텍의 학생 1인당 연간 교육비는
6,370만원으로
전국 대학 평균의 6.5배에 이르고,
교수 1명당 학생수도 4.9명에 불과합니다.
이런 투자는 결실을 맺어
c.g 1)영국 '더 타임즈' 지가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세계 랭킹 53위에 올랐습니다.
c.g2)특히 포스텍은
대학의 연구능력을 보여주는
논문피인용 부문에서 일본 동경대를 제치고,
아시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INT▶김승환 연구처장/포스텍
"질적으로 높은 연구를 한 것이 평가에
나타났고, 앞으로도 질높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스탠덥) "지난해 포스텍의
세계랭킹은 28위였습니다.
올해는 평가 대상 학교가 늘어
순위가 조금 내려갔지만 2년 연속으로
놀라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방 대학의 한계를 딛고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우뚝 선 '포스텍'!
포항의 자존심이자 ,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 매김 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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