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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대구.경북의 공조에
잇단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의 상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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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한 한국 뇌연구연.
유치제안서 제출 당시
경상북도와 포스텍도 사업 참여를 희망했으나,
과도한 지방비 부담문제와
분원설치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대구시와 디지스트만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INT1▶곽영길 과학산업과장/대구시
"우리가 계속 설득을 해도 안 돼가지고
할 수 없이 그냥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그냥가기로 그렇게 결정해 갑니다"
◀INT▶박성수 과학기술과장/경북도
"경북의 참여방안을 놓고 참여하는 만큼에 있어서 같이할 수 있는 사업의 여지 부분들이
구체화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은
대화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고
시,도의회간의 갈등으로까지 번져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대구·경북통합추진위원회가
공동과제로 제시했던
40개 프로젝트 가운데 상당수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INT▶권기일 의원/대구시의회
"그 사업중에 29개가 표류하고 있고,
목적은 좋은데 내용에 들어가다보니
충돌이 많이 일어나는 거죠"
지난해에는 경북도의회가
대구경북연구원의 예산배정에 제동을 걸었고,
시,도간에 분담키로 했던
엑스코 증축비용도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말로는 상생 협력을 외치지만,
실질적인 협력관계는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su]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등
다른 시,도들은
상생을 위한 공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한 때 모범을 보였던
대구.경북의 협력관계는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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