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형사제1부는
거액의 연구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영남대 교직원 4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04년부터 산학협력단에서
기업투자가금 입출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100여 차례에 걸쳐 수십억원의 연구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최근 감사원의 등록금 감사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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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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