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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의 대규모 공공시설의 입지선정은
사실상 대구시 주도로 이뤄져 왔는데요.
대구시의회가 이같은 관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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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대구의 새야구장 입지로
지하철 대공원 역 인근이 결정됐습니다.
부지 결정후에도
두류공원과의 입지 타당성을 놓고
시민들 사이에 논란이 펼쳐졌고,
시의회도 문제를 삼는 등
진통을 겪었습니다.
대구시립미술관과 방짜유기박물관과 같은
공공시설도 접근성이 두고
여전히 말이 많습니다.
◀INT▶김경민 YMCA 사무총장
"대구시의 행정이 중론을 모으로 시민참여를
활성화시켜 어떤 문제를 처리하는데에
굉장히 미숙하다"
최근 들어서는 대구시청사 입지를 놓고도
벌써부터 지역간 갈등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공공시설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놓고
잡음이 끊이질 않자,
시민모두가 수긍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시 주도가 아닌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의 인사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조례안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su] 대구시의회는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대규모 시설의 입지가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은 되는 지
부적절한 선택으로
또 다른 비용이 들어가는 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겁니다.
◀INT▶양명모 의원
" 공공의 대형시설들이 교통성,경제성이
충분히 고려안돼, 비용대비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해서"
대구시의회는 조례안을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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