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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조문국'부활 본격화

김건엽 기자 입력 2011-10-07 18:21:38 조회수 0

◀ANC▶
의성에 위치했던 고대 국가인 조문국을
재조명하고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역사적 뿌리를 찾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건엽기자
◀END▶


의성군 금성면 일원에는 200여기의 고분이
집중돼 있습니다.

신라시대 이전 의성을
지배했던 고대국가 '조문국'의 도읍지였기
때문입니다.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은
당시 '조문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NT▶ 김옥순 박사/경북문화재연구원
"금동관 장식품 이런 것들은 여타 소국들과
비교해서 아주 가장 월등합니다."

의성의 뿌리인 조문국을 재조명하고
복원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6회째 이어지면서
연구성과도 축적되고 있습니다.

단국대 전덕재교수는 논란이 되고 있는
신라의 조문국 정복시기는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초반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INT▶ 전덕재 교수/단국대 사학과
"신라영역 편제 추문촌으로..505년 이전"

또 순장자의 신분이 노비가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권혜인 경북문화재연구원
"이 주피장자의 부장유물과 유사한 재질의
장신구를 소유한 대리리 2호분의 순장자는
노비가 아닌 주피장자에 준하는 신분이고"

의성군은 지금까지 나온 연구결과를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조문국 박물관에
적용하고 고분군 일대를 역사문화체험지구로
지정해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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