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시의회가 얼마전
어려운 경제사정 등을 감안해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대구지역의 기초의회들은
오히려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g---의원 한 사람에
3천 279만원의 의정비를 받는
대구시 중구의회는
올해 1.8% 인상에 이어
내년에도 의정비를 올려달라며
구청에 의견을 내
관련 절차가 진행중입니다--
달서구 의회 역시
3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한 만큼
의정활동 전문화와 의원 사기진작을 위해서
현실화가 필요하다면서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3천 597만원에서
10%정도 인상을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INT▶도영환 의장/달서구 의회
"행안부의 의정비 기준이 인상됐고
현실적으로 물가상승률이라든지,
몇년간 의정비가 동결�고"
나머지 기초의회들도 예외없이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각 구,군마다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에 들어갔거나
천만원 안팎의 예산이 들어가는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INT▶정영배/진천동
"앞에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분이 이런상황에서
인상하자는 것은 납득이 안돼..하는 일에
비해서"
◀INT▶이필원/성당동
"지금 일반회사도 무너지고 하는데
인상시켜서 좋은 것 있습니까"
기초의회와 달리 대구시의회는
의정비 동결을 결정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u] 대구시 모든 기초의회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좋지 않은 경제상황속에서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mbc뉴스 이상석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