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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골재용 사문석에서 석면이 검출되는 가운데 안동지역 4대강 공사현장에 깔린 사문석에서도 석면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원석에 대한 석면함유량의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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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대교 남단 낙동강살리기 40공구
공사현장입니다.
환경단체에서 석면함유여부를 정밀조사하기
위해 사문석 시료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강안의 산책로로 조성됐던 이곳은
환경단체가 사문석을 골재로 사용했다는
지적을 하자 15톤 트럭 50대 분량을 모두
걷어냈습니다.
자전거도로도 바닥에 깔린 사문석을 걷어내고 아스팔트로 대체됐습니다.
환경단체는 지난 주 이곳에서 채취한
시료 3개에서 1급 발암물질인 100%농도의
백석면을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INT▶최예용/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4대강 사업장에서
시공업체측은 도로포장용 골재로 납품받아
사용했으며 사문석에 석면함유여부는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INT▶이우열/40공구 현장소장
-전혀 모르고 사용했다.
5년 전 안동시가 강변도로에 조성한
자전거길에서도 백석면 0.25%가 검출됐습니다.
(S/S) 자전거도로 곳곳이 패이면서
사문석으로 보이는 돌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INT▶김수동/안동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석면이 나온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석면이 든 사문석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은 원석에 대한 허용기준이 없는데다
깬돌을 혼합골재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재와 함께 주차장에 깔린 사문석은
안동지역만해도 무수히 많아 대책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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