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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짜리
포항 북부해수욕장 고사분수가
툭 하면 고장나 애물단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형태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대구의 명물로 자리잡은
수성못 영상 음악 분수 입니다.
폭 90m로 규모가 웅장한데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물을 뿜어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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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슷한 시기에 준공된
포항 북부해수욕장 고사분수는
단순함 그 자체 입니다.
16억 짜리 분수지만
물줄기를 높이 쏘아 올리는게 전붑니다.
게다가 툭 하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올해도 두 번이나 고장났고,
매년 태풍이 올 때마다 고장나
2-3달 동안 멈춰 있기 일쑵니다.
◀INT▶최원재/북부해수욕장 관광객
"분수 작동 안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럴걸 왜 많은 돈 들여서 했는지 모르겠다."
스탠덥)이 분수는 하자보수 기간이
내년 7월 까지 입니다.
이후에 고장이 나면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
수리해야 합니다.
◀INT▶정진섭 담당/포항시 수산진흥과
"분수를 다양화시켜서 보완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계 최초'해상 고사분수'라며
떠들석하게 등장했던 북부해수욕장 고사분수가
잦은 고장과 단조로운 물뿜기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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