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지난달 28일 개막한 가운데
개막작 '아이다'가 나흘간의 공연에서
매일 매진행진을 이어가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는데,
자! 행사 주최측은 또 다른 고민이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김성빈 집행위원장,
"기분은 좋은데, 아이다만 너무 부각되는 거
같아서 솔직히 걱정입니다.
다른 작품에도 관심을 좀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이러면서, 혹시나 반쪽짜리 축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라고 했어요..
하하하하! 맛있는 반찬을 골고루 준비했다면
편식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
혹시 자신이 없으신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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