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사교육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과위 박영아 의원이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지역 사교육비는
학생 일인당 월평균 25만원으로,
서울 32만 천원, 경기 27만 천원에 이어
3번째로 높았습니다.
학교 교과 교습학원도 올들어 61개 늘어나,
교과부에서 실시한 사교육비 절감 성과에서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2009년 이후 학원불법운영신고 건수에서도
서울, 경기 다음으로 많은 천 428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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