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류중일 감독, 재미있는 한국시리즈 기대

석원 기자 입력 2011-09-29 17:32:55 조회수 0

5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 맞상대로 떠오르고 있는
각 팀에 대해 논평을 하며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롯데의 경우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장효조,
최동원 감독님들에 대한 추모경기가 될 듯하고,
SK와 맞대결을 펼친다면 지난해 복수전으로
의미가 있고, KIA와 만난다면 영원한 영호남
라이벌전으로 각각 다 재미있는 경기가 되지
않겠습니까?"하며 은근한 자신감을 내비쳤어요.

네, 패기 만만한 류중일 감독에게서
어떤 상대라도 겁내지 않는 자신감이 엿보여
한국시리즈도 기대 됩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