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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살이로 알려진 고추나무와 아주까리가
해를 넘기고 장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키가 무려 3미터를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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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온실 한 쪽에
잎이 무성한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높이 3미터, 줄기둘레 25센티미터가 넘는
고추나무입니다.
가지에 주렁주렁 달린 고추는
일반 고추 한포기의 2~30배가 넘는
천 개에 달합니다.
고추나무 역시 일반 고추와 같은 품종이지만,
이 온실에서 연중 5도 이상을 유지해주자
3년 동안 자랐습니다.
◀INT▶홍순보 소장/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어린 학생,유치원생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농업에 대해 이해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온실의 다른 한 쪽에는
역시 3미터를 넘는 또다른 나무가 있습니다.
'피마자'라고도 불리는 한해살이풀인
아주까리가 7년째 자라 큰 나무가 된 겁니다.
어려웠던 시절 피마자 기름은
호롱불이나 머릿기름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난방비때문에 수확용으로 재배할 수는 없지만
관람객들에겐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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