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내년에 구미에서 열릴
제 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오늘 오전 박정희체육관에서
730여 명의 각계 인사로 구성된
제 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과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경북 체육역사 반세기를 결산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
내년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체전까지 열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주자는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구미시는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시민운동장 리모델링은 물론이고
보조경기장·복합체육시설·테니스장 건립 등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데,
대회 기간에는 체육역사관과 한국경제관,
체육체험관 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