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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제2항공교통센터, 대구는 외면

입력 2011-09-26 16:25:29 조회수 1

◀ANC▶

국토해양부가
항공관제 업무를 분산하기 위해
제2항공교통센터를 만들기로 했는데,
2001년까지 교통센터가 있었던 대구가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정감사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는데,
그동안 대구시나 정치권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토해양부는 인천 항공교통센터의
항공수요가 넘쳐 오는 2015년까지
제2항공교통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자체 용역을 통해 후보지를
경남 사천과 청주, 청원 등 3곳으로
압축했습니다.

대구는 지난 1952년부터 인천공항이 문을 연
지난 2001년까지 항공교통센터가 있었던
곳이지만 후보지에서조차 빠졌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밝힌 예비후보지 선정기준은
궁색합니다.

◀INT▶장재수 주사관/
국토해양부 항공관제과
"교통접근성과 주요 보안시설에 맞는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자연재해 발생이 없는 조건돼야"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되자 국토해양부는
대구와 부산을 포함해 최종후보지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INT▶조원진 의원 / 한나라당
"제2항공교통센터는 대구에 하는 것이 맞다 주장했고, 5개 후보지로 재용역을 해서 후보지 정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이미 부지선정위원회 구성이 끝났고,
다음 달 최종 선정할 계획이어서
뒤늦게 끼어든 대구나 부산으로 정해질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S/U]국토해양부가 제2항공교통센터를 만들기로
결정한 것은 지난해 7월이었습니다.
1년 넘게 자체 검토와 외부 용역이 진행되면서
지난 50년 가까이 항공교통센터가 있었던
대구가 후보지에서조차 빠졌지만
대구시나 지역 정치권은 문제가 불거질 때까지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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