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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을 하던 채소와 과일값이
추석을 지나면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출하량이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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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는 주부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보입니다.
불과 2주 전과 비교해 채소값이
절반 가까이로 뚝 떨어졌기 때문인데,
김장용 배추와 무가 큰 인기입니다.
◀INT▶허미경
"많이 내렸죠. 배추가 추석때는 한포기 5천원씩했는데 지금은 절반도 안되네요."
◀INT▶조정숙
"명절다가오니까 막 올라가더라고요. 추석을
기점으로 내려가면서 변화가 있어요"
배추는 지난해 공급대란을 겪은 탓에
농민들이 재배면적을 10% 늘린데다
고랭지 배추 출하량이 30% 정도 증가해
하락폭이 컸습니다.
C.G]
농수산물 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무가 지난해보다 70% 이상 떨어졌고,
고추는 67%, 상추와 시금치도 각각 70%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과일값도 많이 내렸습니다.
◀INT▶조용석 농산물담당/이마트
"채소값이 전반적으로 내렸고 햇과일도
사과, 배 등이 30% 정도 가격이 내렸다"
추석보다 수요는 많이 줄었는데,
최근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남부지역 출하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INT▶홍규식 과장
/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
"늦더위로 출하량이 늘어 당분간 가격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는 당분간 가격하락세가 이어지다
다음 달 말쯤 공급량이 점차 줄면서
오름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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