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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총채무 2015년까지 2조원대 감축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9-26 09:51:59 조회수 0

대구시가 오는 2015년까지 대구시의 채무를
2조원대로 감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지방채 발행 억제,
지하철부채 상환 국비지원금 확보 등을 통해
올 연말에는 도시철도공사, 환경시설공단 등을 포함한 총채무가 2조 4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채무규모가 2006년말 2조 8천억원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재정건전화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내년부터 해마다 채무를 천억원 정도 줄여
2015년에는 2조원대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 건설, 첨복단지 조성 등
이미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
지방채를 발행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채는 최소한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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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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