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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상황실 응급처지 교육 미이수자 많아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9-26 17:59:09 조회수 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소남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119종합상황실 근무인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119 종합상황실 근무자 가운데
44%가 응급처지 교육 미이수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미이수율이 77%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고,
대구시 소방본부가 72%로
세번째로 미이수율이 높았습니다.

김 의원은 긴박한 상황에서는
119 종합상황실에서 신고자에게
현장응급처치를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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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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