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자 보호시설인 대구 혜림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습니다.
대구 혜림원은 오늘 오후 3시
범어동에 있는 사무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미혼모에 대한 편견 해소와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습니다.
지난 1986년 개원한 혜림원은 지금까지
4천 600명의 미혼모와 자녀를 보호했으며
미혼모의 사회복귀, 자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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