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 대한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예산지원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공개한
시도별 학교도서관 예산지원 현황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009년 45억 원에서
올해는 37억 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경상북도도 2009년 50억 원에서
올해는 39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학생 1인당 학교도서관 예산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전국에서 2위와 3위로
다른 지역보다는 많았지만
1위인 강원도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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