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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울진 금강송 황장봉계석 발견

김형일 기자 입력 2011-09-22 18:23:59 조회수 2

◀ANC▶
조선 왕실에서는
질 좋은 소나무가 자라는 구역에 표지석을 세워
일반인의 출입을 막았는데요?

울진 금강 소나무 군락지에서 최근
'황장 봉산' 표지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창한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에서 발견된
표지석입니다.

바위 표면이 많이 풍화됐지만
'황장 봉산'이란 한자가 또렷이 확인됩니다.

CG)질좋은 금강소나무를 조선 왕실에 관곽재로
공급하기 위해, 국가가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던 경계 구역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INT▶이규봉 사무국장/사단법인 울진숲길

황장목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의 '황장 봉산 제도'는
조선 숙종대 이후 전국적으로 시행됐습니다

◀INT▶윤현수 / 향토사학자

울진 소광리 숲에서는 지난 93년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 표지석을 발견돼
서쪽과 북쪽 표지석도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U)울진군은 '황장 봉계' 표지석이 조선시대
국가 산림 정책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문화재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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