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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50회이상 상습체납차량 많아

이상원 기자 입력 2011-09-22 17:27:46 조회수 0

경찰청이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 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상습적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50회 이상 과태료를 처분받고도 내지 않고
체납한 차량이 대구 485대,
경북 354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경기도가 천 300여 대로
가장 많았고 서울,부산,대구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고액 상습체납차량 가운데
상당수가 폐업된 회사명의의 차량 등
실제 운전자가 다른 이른바 '대포차량'인
것으로 보고 지방청 별로 징수전담반을 신설해 강제견인,공매,급여와 부동산 대체압류 등
과태료 징수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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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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