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지역에서도 18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오늘 2작전사령부에 대한 국감에서
전시 예비군 동원 체제의 문제점과
관내 원자력발전소의 대테러 대비책,
최근 정전사태에 따른
군 전력 수급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양승태 대법원장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 때문에
전체 17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위원장을 포함해 6명만 참석해
맥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시,도 교육청과 경북경찰청,
대구지방국세청, 대구환경청,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등
지역에서는 14개 기관이 다음 달 6일까지
각각 국정감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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