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상품권 사용이 늘면서
현금과 신용카드 결제가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통시장 내 상품권 결제비율은 2.2%로 2008년 0.7%보다
세 배 가량 늘었습니다.

반면 현금 결제 비율은 78.9%로 2008년의
80.1%보다 줄었고 신용카드도 18.9%로
2008년 19.2% 보다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2009년 7월부터 발행한 전통시장 전용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의 보급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