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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정질문 '취수원 구미 이전 중단' 질타

이상석 기자 입력 2011-09-20 16:36:25 조회수 1

◀ANC▶
오늘 열린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이
사실상 중단된데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시는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왔지만,
계속해서 취수원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정 질문에서
상당수 의원들이 작심한 듯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대구시의 미숙한 일처리를 문제 삼았습니다.

◀INT▶홍창호 의원
"해당 지자체와는 일절 협의와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보도해 더 큰 반발과 혼선을
초래했고"

◀INT▶김범일 대구시장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미시민이 반대하게 된데 대해 책임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건의됐고,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었고"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온 뒤
대구시의 대응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INT▶양명모 의원
"우리 시는 정부가 한 일인 만큼
우리는 예타 수용할 수 없다고
이런 자리에서 분명히 밝혀야 됩니다"

◀INT▶대구시장
"지금으로서는 정부와 예타 가지고 싸우는
것보다는 구미쪽을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대구시는 예타결과는 부정적으로 나왔지만,
취수원 이전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 나서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고,
수량문제 논란을 매듭지을 수 있는
구미보 담수가 끝나는 시점인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구미시와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대구시장
"윈윈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대구시도 그런 각오로 앞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문제는
예타결과 발표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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