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고객 마음은 바람

윤태호 기자 입력 2011-09-20 17:18:51 조회수 0

이번 저축은행 퇴출대상에서
대구,경북에 본점을 둔 10개 저축은행은
한 곳도 포함이 안된 것으로 나타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지만,
혹시나 여파가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한데요..

저축은행 중앙회 대구경북지부장을 맡고 있는
박판희 유니온저축은행장,
"부동산 PF 대출 같은 거는 안하고
주로 소액 대출 위주로 안정적으로
경영을 해 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지역 저축은행들은
비아이에스(BIS) 비율이 평균 9%대를
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말했어요..

네! 한방에 휙 가는 게 저축은행 속성이니
고객들 마음 변하지 않게 미리미리
단속 잘 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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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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