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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백화점업계 추석매출 '소폭 증가'

도성진 기자 입력 2011-09-15 16:25:49 조회수 1

◀ANC▶
지난 추석 대목에 지역 백화점의 매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선물 값이 많이 오르고,
작년보다 추석이 일렀던 점을 감안하면
경기가 많이 살아나고 있는 듯 합니다.

도성진 기자..
◀END▶

◀VCR▶
대구 도심에 있는 이 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열흘 동안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1.7% 늘었습니다.

이상기후와 일본 원전사고 여파로
과일과 수산물의 값이 많이 올랐지만
청과 선물세트의 판매가 35% 늘어
매출 신장을 이끌었습니다.

◀INT▶박병구 식품점장/동아백화점 쇼핑점
"배와 사과 혼합세트가 신장했고, 건강식품도
꾸준한 인기로 40% 이상 증가"

3만 원 이하 선물세트의 비중이 크게 늘어
명절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U]"정육 제품의 판매도 많이 늘었습니다.
한우 사육 두수 증가로 가격이 10에서 15% 정도
내리면서 실속세트를 중심으로 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 백화점은 선물상품의 매출은
8.2% 증가에 머물렀지만
상품권 매출이 15% 이상 늘어
톡톡한 재미를 봤습니다.

◀INT▶임태후 담당/대백프라자 특수영업팀
"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상품권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수출 호조세 등 상반기에 좋은 실적을 낸
지역 기업들이 고가선물을 많이 구입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상 기후에 이른 추석 등
큰 악재를 이겨낸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나는 가을상품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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