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동학대 관련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접수된 아동학대 관련 신고는
212건으로 지난해보다 80%이상 늘었고
하루에 1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아동학대로 판정된 것은
지난해보다 6건 많은 66건,
잠재위험사례도 지난해보다 20건 늘었습니다.
아동학대 유형으로는
신체,정신적 학대, 방임·유기 등
여러 유형의 중복학대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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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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