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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원자력 클러스터, 핵연료 재처리인가?

김형일 기자 입력 2011-09-07 16:11:00 조회수 1

◀ANC▶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의 실체가
사용된 핵연료 재처리에 있다며
반핵 단체들이 반발해 왔는데요..

경상북도의 기본 계획 보고서를
확인해 봤더니 실제로 이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의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기본 계획 보고서입니다.

제 2원자력 연구원의 적지로 울진을 꼽았고,
설립 목적이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파이로 시설과 소듐 냉각 고속로 개발에
설립 목적이 있다고 밝힙니다.

c.g)또 보고서에는 우리나라가 2천 17년까지
소듐 냉각 고속로 설계를 마치고 2천 28년부터 실증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적시돼 있습니다.

심지어 각 원전의 사용후 핵연료를 운반해
올 경우 경북이 안전성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원자력 연구원의 적지라고 분석해 놓았습니다.

반핵 단체들은 이미 10기의 원전이 있는 경북이 원자력 클러스터까지 더해질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INT▶김혜정 일본원전비대위원장/
환경운동연합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연구 개발을 위한
소규모의 핵연료 재처리 시설인데다,
이마저도 한미 원자력 협정에 묶여 있어
쉽지 않다며 안심해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INT▶성기용 에너지정책과장/경상북도

하지만 일본 후쿠시마처럼 원자력 산업은
한순간 대재앙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는 경상북도가 잊지 말아야 할 교훈입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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