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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시로 봤을 때
남는 장사였을까요,
아니면 밑지는 장사였을까요.
들어간 비용과 효과를 분석해봤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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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정산은 덜 끝났지만
이번 대회에 들어간 직접적인 예산은
2,466억 원에 달합니다.
국비와 입장권 수입 등을 빼면
대구시가 802억 원을 부담했습니다.cg]
또 다른 비용으로
대회관련 기반시설비를
들 수 있습니다.
마라톤 코스 확장과 정비,
경기장 진입도로 건설,
육상진흥센터 건립이 이에 해당되는데
천 74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 가운데 56%가 국비로 994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INT▶여희광 기획관리실장
"결국 국비지원 받은 것 포함하면 오히려
이득이다고 본다"
들어간 비용이 적었던데 비해 효과는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전 세계에 대구라는 도시가 알려지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그 효과가 1조 7천억 원에 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각국의 선수단과 취재진 7천여 명,
헤외관광객 3만 명이 대구를 다녀갔습니다.
이들이 뿌린 돈과 대회 관련 공사에 따른
효과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이 같은 경제적 효과는 신규투자가 거의 없는
단일종목 대회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의 경우 대회 직접 예산이
2조 천억 원에 이릅니다.
대구보다 10배나 많은 셈입니다.
◀INT▶ 홍승활 기획조정실장
"기존시설 이용해 비용은 적게 들고
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었다"
su] 대규모 국제대회의 경우
보는 시각에 따라, 셈범에 따라
대회수지 분석은 제각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다른 종합대회와 비교해보면
비용대비 효과가 컸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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