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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육상대회..'비용대비 효과' 컸다.

이상석 기자 입력 2011-09-06 16:29:42 조회수 1

◀ANC▶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끝나면서
투입한 비용 만큼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분석이 분주합니다.

대구시로 봤을 때
과연 남는 장사였을까요?
아니면 밑지는 장사였을까요??

여] 유형,무형의 효과가 있어서
뎃셈,뺄셈을 정확하게 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다른 종합대회와 비교했을때
비용보다는 효과가 더 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cg] 정산은 덜 끝났지만
이번 대회에 들어간 직접적인 예산은
2,466억 원에 달합니다.

국비와 입장권 수입 등을 빼면
대구시가 802억 원을 부담했습니다.cg]

또 다른 비용으로
대회관련 기반시설비를
들 수 있습니다.

마라톤 코스 확장과 정비,
경기장 진입도로 건설,
육상진흥센터 건립이 이에 해당되는데
천 74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 가운데 56%가 국비로 994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INT▶여희광 기획관리실장
"운영비 들어갔지만, 기반시설 국비지원 받아
오히려 득이다"

들어간 비용이 적었던데 비해 효과는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전 세계에 대구라는 도시가 알려지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그 효과가 1조 7천억 원에 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각국의 선수단과 취재진 7천여 명,
헤외관광객 3만 명이 대구를 다녀갔습니다.

이들이 뿌린 돈과 대회 관련 공사에 따른
효과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이 같은 경제적 효과는 신규투자가 거의 없는
단일종목 대회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의 경우 대회 직접 예산이
2조 천억 원에 이릅니다.

대구보다 10배나 많은 셈입니다.

◀INT▶ 홍승활 기획조정실장
"기존시설 이용해 효과 컸고, 아시안 게임이나
U-대회보다 파급효과 크다"

su] 대규모 국제대회의 경우
보는 시각에 따라, 셈범에 따라
대회수지 분석은 제각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다른 종합대회와 비교해보면
비용대비 효과가 컸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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