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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인구가 40대 이하를 중심으로
14년째 줄어들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전입하는 대학생들에게
상품권 지급을 검토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기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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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인구 감소 추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CG1) 지난 1997년 29만 2천여 명에 이르던
인구는 현재 26만 6천여 명으로,
14년 동안 무려 8.9%인 2만 6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CG2) 특히 최근들어 40대 이하의 전출이 늘면서
해마다 평균 5천 8백여 명이 감소하는 반면,
50대 이상은 3천 8백여 명이 증가해,
전체적으로 매년 2천여 명씩 줄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경주가 농촌처럼
이른바 '노인들의 도시'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일자리가 부족하고
교육 등 생활 여건이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경주시는 기존의 출산 장려금 외에도
전입하는 대학생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는 등 전입자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G3) 경주에 살면서 주민등록을 다른 지역에
두고 있는 사람이
대학생은 20%인 5천여 명,
직장인은 27%인 9천여 명으로
추산되기 때문입니다.
◀INT▶이종룡/ 경주시 시정담당
S/U] 경주를 빠져나가는 인구는
40대 이하 4인 가구가 대부분이어서,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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