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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최고의 주인공은 '관중'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9-05 18:37:51 조회수 0

어제 막을 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육상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 외로 뜨거웠지
뭡니까요.

문동후 대구육상대회 부조직위원장,
"육상연맹 회장과 IOC 위원장 모두 이번 대회가
완벽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준 주인공은 관중,
시민들입니다"하며 경기장을 찾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했어요,

하하, 안방에서 치르는 큰 행사에
주인 역할을 톡톡히 한 대구 시민들,
모두가 금메달 리스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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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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