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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7%, 고교 39% 보건교육 못받아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9-05 16:01:24 조회수 0

중·고등학교의 보건교육이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교조 경북지부가 최근 경북지역 학교
보건교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고등학교 39%, 중학교 17%의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2009년 17%에서 지난 해 31%, 올해 39%로 보건교육이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교조는 보건교육에 대해서는 법률로 강제하고 있는데도 지키지 않는다며
보건교육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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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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