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회 기간 승강장과 주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한 사람은
하루 평균 4만 6천명으로
일 평균 관람객 7만명의 65%에 달합니다.
지하철 이용객도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구간의
신매역 등 4개역을 기준으로
평소 하루 평균 2만9천여명 이던 것이
7만2천여 명으로 4만3천명이 증가했습니다.
대구시는 관람객의 80% 이상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고 대구경찰청과 경북대등 유관 기관의 통근버스 10대를 추가로
셔틀버스로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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