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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태계를 망치는 외래종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내 주택가까지 출현해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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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을 점령한 '가시박'을 제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시박은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한 것으로 여름에는 하루에 20cm씩
자라면서 주변 생태계를 초토화시킵니다.
최근 수년동안 강수량이 많아지면서
씨앗이 물길을 타고 광범위하고
급속하게 전국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INT▶ 권영상 환경관리담당/청송군
"씨앗이 3년동안 발아,한곳에서 3년이상
제거작업 계속해야 한다."
중국에서 유입된 꽃매미는
급기야 주택가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계단 부근은 꽃매미 투성입니다.
나무에도,주차된 차에도 붙어 있습니다.
◀SYN▶ 아파트 관리인
"하루에도 몇번씩 슬어내야 돼요.
(왜요 ?)많아서..."
지난 2006년 처음 발견된 이후
발생면적이 급격히 늘면서 지난해엔
8,300ha에서 꽃매미가 발생했고,
작년에 발생한 것이 대량번식하면서
올해 급증한 것입니다.
◀INT▶ 이재열 과수기술담당/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한마리당 알 400-500개 낳는다.
지금 방제 않으면 내년 과수농가 피해"
번식력이 왕성한 외래종 피해를 막기 위해
본격적이고 지속적인 방제와 제거작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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