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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경보 러시아 카니스키나 3연패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8-31 11:17:34 조회수 0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경보 20킬로미터에서
러시아의 경보 여왕 올가 카니스키나가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카니스키나는 오늘 오전
대구 국채보상로에서 열린 결승 레이스에서
1시간 29분 42초로 우승을 차지해
2007년 오사카와 2009년 베를린에 이어
여자 경보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러시아는 남자 20킬로미터에서
발레리 보르친이 이미 우승해
경보에 걸린 3개의 금메달 가운데
2개를 가져갔습니다.

한국의 전영은은 개인 최고기록인
1시간 35분 52초를 기록했지만
26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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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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