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됩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경산과 칠곡 외에도
대구와 성주, 안동 등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지역이
모두 7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대구 23.1도,
포항 23도 등
23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경산 34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도 덥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30도를 넘나드는 늦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주부터 차차 낮기온이 내려가면서
늦더위가 숙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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