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황제'로 불리는 에티오피아의
'케네니사 베켈레' 선수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다음 달 1일 열리는 남자 5천 미터 1라운드에 출전하지 않고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딴지 부상으로 2년간 거의 훈련하지 못했던 베켈레는 지난 28일 남자 만 미터 결승에서
대회 5연패에 도전했지만 15바퀴를 돈 뒤
부상을 이유로 레이스를 포기했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베를린 세계대회에서 5천미터와
만 미터를 동시에 석권한 베켈레는
두 종목 세계기록도 보유해
'장거리의 우사인 볼트'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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