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이 관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구스타디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대회가 개막한 지난 27일 오후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떠나고 난뒤 경기장 안 곳곳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는 30t이 넘었고,
대회 이틀째인 지난 28일에도 24t 가량의
쓰레기가 수거됐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나오고 있지만
쓰레기를 경기장 외부 집하장으로
옮기는 데 사용되는 장비는 1t트럭 1대와
경운기 정도여서 관리사무소는 매일 경기가
끝나는 오후 늦은 시간부터 다음 날까지
밤새도록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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