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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로드경기 교통통제..시민협조 '필수'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8-26 14:50:04 조회수 0

◀ANC▶

이번 대회 첫 경기는
내일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여자 마라톤입니다.

대구 도심에서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교통 통제가 불가피한데요..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세한 교통통제 상황,
김은혜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ND▶
◀VCR▶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 경기는
여자 마라톤입니다.

코스는 국채보상기념공원을 출발해
청구, 황금네거리와 중동네거리 등
중구와 수성구를 순환하는 방식입니다.

출발지인 국채보상기념공원과 종각네거리,
동인파출소 일대는
내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통행이 전면 제한됩니다.

C.G]이 밖의 코스 내 13개 순환도로는
선두 도착 5KM 전이나 15분 전에 통제돼
후미 앰뷸런스가 통과한 뒤
수시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단, 동대구로 두산오거리에서
범어네거리 한 방향은 개방되며
다음 달 4일 열리는 남자마라톤 경기 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교통이 통제됩니다.

C.G]경보는 국채보상기념공원을 출발해
한일극장과 중구청을 왕복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과 다음 달 3일
경보 경기가 있는 날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됩니다.

교통 통제에 따른 시민 편의를 위해서
시내버스 29개 노선 520여 대가
우회 운행합니다.

자세한 통제 상황과 우회도로 안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등에 홍보되고 있습니다.

S/U]대구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승용차 2부제 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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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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