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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에서만 생산됐던 피조개가
동해안에서는 포항에서 최초로
대량 양식에 성공했습니다.
동해안 피조개는 품질이 좋아
전량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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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 앞바다!
밑바닭을 �어 조개를 잡는
갈고리 모양의 형망을 들어 올리자
피조개가 쏟아져 나옵니다.
아이 주먹만한 크기의 피조개 껍질을 열자
선홍색의 속살이 드러납니다.
◀INT▶강형용/피조개 조업 어민
"30분 끌면 500kg 정도 잡히고,
하루 10번 끄니까 5000kg잡아요!"
엄청나게 잡히는 피조개는
어민들이 지난해 초
십시일반 돈을 내 어린 피조개 300만마리를
바다에 방류한 것입니다
S/U)어민들이 크기 5mm안팎의 조개를
방류한 것은 지난해 4월! 불과 1년 4개월만에
지금 10cm안팎의 대형 피조개로 성장했습니다.
◀INT▶정재원 회장/포항시 형망협회
"전에 잡던 명지와 움피(조개)가 멸종되다시피 없어지고 신항만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우리 개인 사비로 회원들끼리 얼마씩 내서
(종패를 뿌렸어요!)"
동해안 피조개는 kg당 5천원에
전량 일본으로 팔리는데,
어민들은 올해 100톤을 생산해
5억원이 넘는 수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조개가 동해안에서도 대량 양식되면서
어민들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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