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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육상대회 경찰,치안활동 강화

이상원 기자 입력 2011-08-24 15:53:46 조회수 0

◀ANC▶
역대 최대규모의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경찰도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대회가 펼쳐질
대구 스타디움 주변은
대회가 가까워지면서 경찰의 경비도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싸이카와 전기 스쿠터를 이용한
정기적인 순찰활동은 물론
장갑차와 폭발물 탐지견을 갖춘
경찰 특공대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경기장 내부와 외부를 돌며
테러 발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구스타디움 외에도 선수촌과
본부호텔,대구시민운동장 등 주요 시설에도
경찰 특공대가 배치됐습니다.

◀INT▶김영환 단장/
대구지방경찰청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획단
"대회시설 7개소와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동성로 등을 특별치안강화구역으로 설정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지구대와 파출소도 격일제
근무로 전환해 민생치안에도 공백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수와 임원단의 안전을 위해
외빈경호대, 요인보호대,
선수단 신변보호대 등이 밀착경호를 하는 등
안전을 위해 매일 천여 명의 경찰관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INT▶강기중 청장/대구지방경찰청
"경찰은 테러 예방과 완벽한 안전을 확보하여
대회성공을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 분들께서도 원만한 대회진행을
위하여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회 개막 전날인 오는 26일 오전부터는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인 '갑호비상령'이
발령되고 치안활동은 더욱 강화됩니다.

(S/U)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를 가장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경찰은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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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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