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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해안 해수욕장 상인들이
울상이라고 합니다.
올 여름 궂은 날씨 때문에
피서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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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을 앞둔 해수욕장에
또 비가 내립니다.
몇몇 젊은이들만 백사장을 지키고 있을 뿐
사실상 폐장 분위깁니다.
올 여름 경북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CG1) 이미 폐장한 경주지역이
18% 감소한 것을 비롯해,
울진지역은 절반 가량 급감했고,
오는 일요일과 월요일 폐장하는
포항과 영덕지역은
각각 15%와 33%가 줄었습니다.
궂은 날씨 때문입니다.
CG2) 지난달 중순부터 지금까지
소나기를 포함해 비가 내리지 않은 날이
거의 없었고,
이상 저온과 수도권 지역의 호우 피해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S/U] 포항지역 해수욕장의 조기 개장도
피서객 유치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월포 등 두 곳이 보름 일찍 문을 열었지만
하루 평균 피서객이 천 5백여 명에 그쳤습니다.
◀INT▶ 월포해수욕장 번영회장
피서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은
투자비도 건지지 못했다며 울상입니다.
◀INT▶ 해수욕장 상인
동해안 해수욕장은 상인들의 한숨을 뒤로 한 채
올 여름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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