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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육상대회에 대학생 참여 활발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8-21 17:56:18 조회수 0

◀ANC▶
이번 대구 육상대회에서
자원봉사자 못지 않게
파수꾼 역할을 해 줄
든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 대학생들인데요..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봉사활동에 나서는
이들의 활약이 주목됩니다.

박재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쏟다 보니
육상 선수들은 잦은 부상에 시달립니다.

근육 몸 풀기와 현장 스트레칭,
근육 마사지 등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22명의 전공학생들과 교수들은 현장에서
전 세계 육상선수들을 위해
근육 마사지 전담 프로그램을 전담하게 됩니다.

이 학과는 그동안 국내에서 유치되는
다양한 분야의 세계대회에 꾸준히 참여해오며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INT▶최영웅/대경대학 스포츠건강학과
"저희 과에서 배우는 내용 그대로를 현장에
나가서 할 수 있다는 데 자긍심 느끼고 참가
의의 느낀다."

대학생 홍보단이
대구 도심에서 게임을 하며
시민들에게 2011육상대회를 알리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자,
육상대회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INT▶강민지/영남대 3학년
"사람들이 육상대회를 저희를 통해 알게 되어서 뿌듯함을 느끼고 참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S/U) "이밖에도 이번 대회에는
경호 업무와 시상식 도우미, 통역과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활약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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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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