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세계적 스포츠용품 업체들의 홍보전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육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계약한 한 스포츠업체는
이번 대회에서 영국 등 12개 나라 대표선수와 자원봉사자 의류까지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
미국의 육상스타 타이슨게이까지 초청하며
홍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등 10개 나라와 용품 계약을 한
업체는 오는 25일 육상 주니어 멘토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육상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를 후원하는 업체는
어제 대구 도심에서 대구모 홍보행사를 갖는 등 육상대회를 앞두고 각 스포츠 브랜드의
홍보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