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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시정 정상화는 언제?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8-19 08:31:18 조회수 0

최병국 경산시장이 지난 주말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게 됐는데요,
경산시는 지난 1995년 지방자치 출범 이후
3명의 민선시장 가운데 2명이 임기 도중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지 뭡니까요,

이태암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경산시와 관련한 사태들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실망하고 아파하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사법적 판단이 종결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내부적인 안정을 먼저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며 권한대행직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어요,

네에, 그동안 온갖 잡음 탓에 시정이
혼란스러웠는데, 비록 권한대행일 망정
시 살림을 잘 안정시켜주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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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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