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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현대백화점 오픈..10만명 몰려

도성진 기자 입력 2011-08-19 16:19:07 조회수 1

◀ANC▶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오늘 개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유통업계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하루 10만 명 이상이 몰려
심각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도성진 기자..
◀END▶

◀VCR▶
(오픈 테이프 커팅) - 이펙트

백화점 문을 열기가 무섭게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매장 곳곳이 발 디딜틈 없이 인파로 가득하고,
특히 빨간 속옷을 파는 코너는
말 그대로 북새통입니다.

◀INT▶
"큰 백화점 개장할때 사면 부자된대요. 그래서
많이 사요. 아들,사위,딸,며느리꺼 다 샀어요"

60개를 넘는 명품 브랜드와
공연장, 문화센터에 영화관으로 무장해
복합쇼핑몰을 표방한 현대백화점.

S/U]"개장 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미
자사카드회원 30만 명 이상을 확보했고,
내년 매출 5천억 원, 내후년은 6천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업면적만 5만 6천여 제곱미터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을 합한 것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대구에 5개 대형매장을 내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롯데로선
위협적인 도전에 직면했고,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은 정면대결을 피한 채
자구책 마련에 고심입니다.

◀INT▶하병호 사장/현대백화점
"전체적으로 시장이 커지는 결과가 되겠고,
롯데,대구,동아와 협조해 같이 성장하겠다"

대구 최고의 교통요지인 반월당에 위치한 만큼
교통체증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백화점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일대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고,
여파는 범어네거리까지 미쳤습니다.

◀INT▶
"저쪽에서부터 여기까지 거의 40~50분,
유턴하는데만 그 정도 걸렸어요"

바로 앞 버스승강장은 무용지물이 돼 버렸고,
백화점 진입차량과 버스, 택시가 뒤엉켜
위험한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됩니다.

대구시는 특혜논란 속에 고육지책으로
반월당네거리와 계산오거리 등 두 곳에서
좌회전을 허용했지만 효과는 신통치 않았고,
뾰족한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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