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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육상대회 이모저모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8-19 15:38:38 조회수 0

◀ANC▶

이번 육상대회 메달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선수들 목에 걸게 될 메달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이와 함께 선수들에게 주는 상금도 정해졌는데, 무려 78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육상대회 소식,
조재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육상대회 선수와 관중을 위한
최첨단 시청각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44억 원의 예산을 들여
HD급 전광판 3대가 설치돼
선수 소개와 경기 직후 인터뷰
다시 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1층 관중석 전광판 사각지역에는
경기장을 따라 15미터 간격으로
80대의 40인치 LCD TV가 설치됐습니다.

음향시설도
울림현상이 최소화된 고성능 스피커와
앰프 450여 대가 설치돼
경기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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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NS디자인이 디자인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메달이 공개됐습니다.

앞면에는 태극원과 4괘,
뒷면에는 대회 슬로건과
대구스타디움이 새겨져 있습니다.

대회 메달은 이번 대회
49개 종목에 대한 시상식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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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상금규모는
733만 달러, 7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금은 모든 종목의 1등에서 8등까지 주고
팀별 상위 3명의 기록을 합산하는
마라톤 컵의 경우 6위까지 수여합니다.

1위의 경우 개별종목은 6만 달러,
릴레이 종목은 8만 달러,
마라톤 컵은 2만 달러의 상금을 받습니다.

여기에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
공식후원사인 토요타와 TDK가
10만 달러, 1억 천만 원 정도를
별도 지급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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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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